'先교통 실현' 경명대로 확장공사 연내 첫삽
2024.07.31 18:07
수정 : 2024.07.31 18:07기사원문
인천계양지구의 주간선 기능을 강화하고, 계양IC 접근성과 인근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국도39호선(벌말로) 확장공사는 총 사업비 2530억원 규모다. 지하차도 및 교량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부천, 서울, 인천, 김포를 통과하는 총 연장 8㎞의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들 구간 중 부천·서울구간(3㎞)에 대해 올해 인허가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한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은 "3기 신도시 조성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만전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