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美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데뷔 한달 만에

      2024.07.31 19:29   수정 : 2024.07.31 19:2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캣츠아이. (사진 = GMA 제공) 2024.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지상파 ABC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데뷔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다. 되지 않은 신인의 파격 행보다.



31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내달 5일 생방송 되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GMA)'에 출연한다.

이날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터치(Touch)'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터치'는 업비트의 팝(pop) 장르다. 여섯 멤버들의 몽환적이고 개성 있는 음색이 돋보인다. '캣츠아이'의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에서 보여준 강렬함과 대비되는 부드러운 매력이 특징이다.


여섯 멤버는 이번에 섬세하면서 역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겠다는 각오다.
미국 지상파 방송에서 캣츠아이가 무대를 꾸미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캣츠아이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에서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결성됐다.
내달 21일에는 캣츠아이의 탄생 비하인드를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팝 스타 아카데미 : 캣츠아이(Pop Star Academy: KATSEYE)'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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