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 급식 지원 봉사

      2024.08.01 09:13   수정 : 2024.08.01 09: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은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아동급식지원사업 '여름방학 먹거리 꾸러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LG헬로비전의 지역상품 커머스 '제철장터'와 연계했다. 소비자가 제철장터 내 '나눔장터' 메뉴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1건당 LG헬로비전이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이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은 1600만원을 돌파했다. 나눔장터로 모인 기부금은 지난 겨울방학부터 결식위기 아동들을 위한 식사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여름방학 먹거리 꾸러미 활동을 위해 제철장터에서 음식을 구매한 뒤 대학생 봉사단과 직접 꾸러미를 포장, 지역 아동 55명에 전달했다. LG헬로비전과 봉사단은 꾸러미에 식단표와 조리 및 보관법 안내지도 포장해 넣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여름방학 기간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들이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나눔장터로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더 많은 아동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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