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신작 흥행 힘입어 52주 신고가 경신

      2024.08.01 09:49   수정 : 2024.08.01 09: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넥슨게임즈가 신작 흥행에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오전 9시 48분 넥슨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20.59%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흥행하면서 실적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이날 퍼스트 디센던트의 일평균 매출을 22억에서 25억원으로 상향했다.
출시 3주차에 스팀 매출 4위로 예상보다 견조한 매출 순위를 보이고 있다는 점, 유저 피드백에 대한 우수한 대응으로 호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퍼스트 디센던트는 서구권 유저에게 어필하는 요소가 많은 게임"이라며 "롱런할 수 있는 기로를 닦고 있기 때문에 IP 가치 상승을 반영해야 하며, 이에 밸류에이션 추가 부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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