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경영진, 그룹사 주식 매입... "책임 경영 및 주주 가치 제고"

      2024.08.01 09:46   수정 : 2024.08.01 09: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스코비 경영진이 잇달아 주식 매입을 확대하고 있다.

인스코비는 전날 회사의 주요 특수관계인인 유준영 상무가 자사주 49만5000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스코비 그룹 유인수 회장도 최근 경영 효율 향상과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자사주 18만1323주를 매입했다고 지난달 11일 공시한 바 있다.



인스코비 그룹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알뜰폰이 시장에서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고, 화장품 사업도 해외에서 매출 호조를 보여 사업 다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계열사인 셀루메드도 덴탈 사업 성장세와 피부이식재 사업 확장, ODF 제품 출시에 따른 웰니스 시장 진출 등 호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이엔지와 인스그린은 건설업계가 불황인데도 수주 능력을 보여주며 그룹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아피메즈 미국 증권시장 상장, 셀루메드 mRNA 생산 효소 연구와 RNA-LNP 치료제 개발은 인스코비 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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