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케이카, 2분기 영업익 181억원…전년比 17%↑
2024.08.01 10:26
수정 : 2024.08.01 10: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올 2·4분기 매출액 5890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5%,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수치다.
케이카의 2·4분기 중고차 평균 소매 판매 단가는 역대 최고 수준인 1722만원을 기록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지난 24년 간 쌓아온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또 중고차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고 있는 기업형 사업자들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