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멤버십, 8·9월 동남아·일본여행 혜택 더 세게 쏜다
2024.08.01 10:29
수정 : 2024.08.01 10:29기사원문
SKT는 휴가철인 8월, 추석연휴가 껴 있는 9월을 맞아 T멤버십 가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SKT는 8월 한달 간 태국, 베트남, 괌, 사이판 등 동남아 지역에서, 9월엔 일본 내 여행 관련 혜택을 지원한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를 분석해 선정했다.
각 혜택 기간 동안 SKT가 해당 국가에서 제휴를 맺은 음식점, 액티비티, 쇼핑 제휴처에서 상시 혜택 외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T는 "여행 전 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현지에서 T멤버십 혜택을 받는 방법은 국내와 동일하게 제휴처에서 주문하거나 결제할 때 T멤버십 앱을 켜고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SKT는 T멤서비 글로벌여행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에게 전 세계 9개 지역의 26만여개 제휴처에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윤재웅 SKT MNO AI서비스담당은 "T멤버십 글로벌여행은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아는 고객들은 매우 잘 이용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한국인이 가장 만힝 방문하는 일본에서 첫 프로모션을 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제휴처와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