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3일 '캐리비안 베이' 스페셜 무대 선다

      2024.08.01 15:34   수정 : 2024.08.01 15:34기사원문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3일 열리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클럽 캐비 무대에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해 스페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폭 120m, 길이 104m의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 마련된 LED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글로벌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AEAO(에아오)'를 비롯해 '고백(Go Back)', '출첵'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다음 주말에는 '서머퀸', '워터퀸' 등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는 가수 효린과 최근 신곡을 발표한 래퍼 pH-1(피에이치원)이 시원한 무대로 클럽 캐비의 열기를 이어간다.



워터 뮤직 파티가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는 최대 2.4m 높이의 시원한 파도를 맞으며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선사하는 K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매일 저녁 즐길 수 있다.

파도풀 인근에는 초대형 조형물 힙세이돈과 대형 선글라스, 디제잉 부스 등 다채로운 포토스팟도 마련돼 있다.
순금 10돈 금메달이 걸린 '피지컬 캐비' 이벤트,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 등 이색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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