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서울시 구의원, 내일 영장실질심사
2024.08.01 16:19
수정 : 2024.08.01 16:19기사원문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현직 성동구의원 고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한다.
고고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행 3명이 망을 보는 사이 만취 상태의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