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美태양광발전소 사업권 확보
2024.08.01 18:08
수정 : 2024.08.01 18:08기사원문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구매·시공(EPC), 운영 및 유지보수(O&M) 등 역량에 기반한 차세대 에너지 분야 전문기업으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남쪽으로 약 100㎞ 거리에 위치한 힐 카운티에 짓는 '힐스보로 태양광발전소'는 260MW의 설비용량과 연산 총 492GWh의 발전량을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힘을 싣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에너지 관련 사업 개발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