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 유튜브 채널서 ‘생명 가치’ 알린다
2024.08.01 18:15
수정 : 2024.08.01 18:15기사원문
생명을 위한 사람들은 생사의 기로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출연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함으로써, 현대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간혹 잊기 쉬운 생명과 인간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영상은 출연자가 헌신적인 삶을 선택한 계기와 기억에 남는 인명 구조사례 등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이어서 8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인 SOS생명의전화 나지훈 상담사 편은 도박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청년의 구조사례를 비롯해 청소년 등 연령별 고민에 대한 따뜻한 공감과 상대방의 존엄성과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로의 발전 방향을 제언하는 내용 등의 스토리를 담았다.
대구 달서경찰서 하승우 순경 편은 휴가 중 우연히 발견한 화재로부터 대규모 인명을 구조하고 피해를 예방한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