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트윈스 "YGX 나온 후 깜짝 놀라…찾아주는 분들 많더라"

유튜브 채널 '집대성'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권트윈스가 안무가 에이전시 레이블 YGX에서 나온 후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댄서 겸 안무가 '권트윈스' 드기, 도니가 출연해 빅뱅 대성을 만났다.

이날 대성이 "얼마 전 YGX에서 나오고, 진정한 프리랜서가 됐다.

그 후 삶이 어떤가?"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도니가 "다방면으로 찾아주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라긴 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들은 약 16년을 YGX와 함께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아울러 의정부에서 춤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대성이 "의정부 접수하고 온 거였나?"라더니 "내가 듣기로는 의정부에서 유명한 게 부대찌개 다음으로 (권트윈스였다던데)"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도니가 "저희 발언 아닙니다"라고 민망해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