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아형'·'전참시' 오늘 결방…올림픽 중계 여파
2024.08.03 13:26
수정 : 2024.08.03 13:2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각 방송사 일일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한다.
3일 방송사별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5분 KBS 2TV 토일드라마 '미녀의 순정남'이 결방한다.
이외에도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오후 9시 15분 방영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오후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갔던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도 방송을 쉬어간다.
파리올림픽 9일 차인 이날 저녁에는 토요일 예능 및 드라마들을 대신해 2024 파리 올림픽 중계 방송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양지인이 출전하는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승이 오후 4시 30분 진행하며, 전훈영이 출전하는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 8강전은 오후 4시 56분 중계된다. 이어 오후 5시6분에는 튀르키예를 상대로 유도 혼성 단체전 16강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