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통 큰 미담 또…콘서트 모든 스태프에 비즈니스석 쐈다
2024.08.05 09:40
수정 : 2024.08.05 09:4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평소에도 많은 기부와 선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미담이 또 한 번 전해졌다.
4일 아이유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항공사 비즈니스 좌석 인증샷이 연이어 올라왔다.
한 스태프는 "그녀의 플렉스, 고생했다며 전 스태프 비즈니스 클래스"라며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했다.
이외에도 여러 스태프가 비즈니스석 탑승 인증과 함께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며 그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아이유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5개월 동안 진행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유는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진행했다.
월드투어를 무사히 마친 아이유는 오는 9월 21~22일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여성 아티스트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하는 건 아이유가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