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에서 피서 즐기자"...폭염에 캐리비안 베이 열흘간 17만명 찾아
2024.08.05 13:40
수정 : 2024.08.05 13:40기사원문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여름 장마가 사실상 끝나고 무더위가 이어지며 워터파크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휴가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최근 MZ(밀레니얼+Z)세대들에게 유행하는 바캉스 트렌드인 워터 뮤직 파티 형태의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매일 저녁 진행한다.
매주 주말에는 유명 가수 및 힙합 아티스들이 파도풀 클럽캐비 무대에 등장한다. 최근 QWER, 다이나믹 듀오 등이 출연했다. 이번 주말에는 래퍼 pH-1과 효린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지난달 한달 간 클럽캐비 현장, 메가스톰 탑승 영상 등 에버랜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캐리비안 베이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약 1700만뷰를 넘어섰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휴가 피크 시즌을 맞아 오전 8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물놀이 시설을 확대 운영하는 야간 특별 개장을 진행중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