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누적 방문객수 100만명 돌파

      2024.08.05 15:09   수정 : 2024.08.05 15: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4일 기준으로 청주관 누적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주관을 지난 2018년 중부권에 처음으로 개관한 후 5년 7개월 만이다.


올해 청주관은 지난달 12일부터 ‘2층 보이는 수장고’를 새롭게 개편해 한국 추상회화의 거장 유영국 화백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개방 수장고'는 방문객이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는 주요 작품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앞으로도 청주관은 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와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즐겁고 의미 있는 미술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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