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권율·임우일·신재하 몽골行…'지닦남' 하반기 방송
2024.08.05 15:17
수정 : 2024.08.05 15:17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지구를 닦는 남자들'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이 몽골로 떠났다.
2024년 하반기 방송되는 MBC 신규 프로그램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은 소비를 덜 하는 것이 곧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라 외치는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의 궁금증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여행 크리에이터 노마드션이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비우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특히 '지닦남'은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의 세계관 확장은 물론 배우, 예능인, 여행 크리에이터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출연진 조합으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배우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본다'는 '지닦남'의 특별한 메시지가 주목된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지닦남' 출연진이 첫 여행지인 몽골로 떠난 모습이 포착됐다. 이른 아침부터 인천공항에 모인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는 밝은 미소로 서로를 반기며 몽골 출국 각오를 다졌다. 이번 여행에서 '오지 전문가'의 노하우를 대방출할 노마드션은 선발대로 먼저 몽골에 도착, 설레는 마음으로 다른 '지닦남' 크루들을 기다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몽골 도착 후 노마드션을 만나기 전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입국장에서 꽃을 들고 기다리는 노마드션, 드디어 마주한 '지닦남' 5인 크루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5인 크루들의 얼굴 가득한 미소를 통해, 몽골에서 진행될 '지닦남'의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비우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웃음, 재미, 감동은 물론 시청자 여러분들도 함께 환경 문제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할 특별한 프로그램을 위해 '지닦남' 5인 크루와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4년 하반기 찾아올 '지닦남'에 많은 관심과 기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닦남'은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