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식 남해해경청장 취임 "안전한 남해 만들 것"

      2024.08.05 18:26   수정 : 2024.08.05 18:26기사원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전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인 장인식 치안감(사진)이 제22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장인식 신임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남해 바다'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 강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경이 될 것'과 '직원 간 소통·화합으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 등을 주문했다.




장 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1997년 해양경찰청 교수 경력 채용 경위로 임용돼 해양경찰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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