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강재준, 결혼 7년만에 부모된다…오늘 제왕절개 출산 예정
2024.08.06 10:52
수정 : 2024.08.06 10:52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부모가 된다.
6일은 이은형의 출산 예정일이다. 앞서 이은형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예정일인 이달 6일 제왕절개로 출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은형은 지난 2017년 코미디언인 강재준과 10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올해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은형은 임신 소식을 알린 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오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기유TV'에 올린 '임신로그' 콘텐츠를 통해 임신 35주 차에 하혈을 했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은형은 태동 검사 후 걱정 많은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며 애써 웃음을 지었다. 또한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는 말에 "유언까지 남겼었다"며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이후 그는 "다행히 출혈은 멈췄다"면서도 "아무래도 근종 때문에 피가 맺힌 거 같다고 하셨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