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3' 덱스 "유라인 합류…유재석 바짓가랑이 붙잡을 것"
2024.08.06 11:45
수정 : 2024.08.06 11:4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유라인'에 합류한 덱스가 끝까지 유재석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을 것이라 했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존3') 제작발표회에서 덱스는 유재석의 '유라인'이 된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덱스는 "내 폰에 유재석이 '빛과 소금'으로 저장돼 있다"라며 "확실한 유라인으로 '쾅쾅' 된 것 같아서 좋다,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끝까지 매달릴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더 존' 시즌 3를 하게 돼 감사하지만 그만큼 재미를 드려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도 "제작진에게도 이번이 고비라고 냉정하게 얘기했는데, 이번에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버라이어티다. 이번 시즌 3에서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현실 공감 버라이어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