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신규입점 셀러에 수수료 면제
2024.08.06 18:36
수정 : 2024.08.06 18:36기사원문
홈플러스 '택배배송'은 온라인 오픈마켓 같이 각각의 판매자들이 입점해 고객 주문 상품을 택배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현재 약 130만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신규 입점을 원하는 판매자는 필수 입점 서류를 구비 후 홈플러스 파트너 센터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최종 승인이 완료되면 입점 후 90일간 판매 수수료가 0%로 자동 적용된다.
앞서 홈플러스는 경쟁력 있는 중소 판매자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올초에도 수수료 0%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기간 새롭게 입점한 사업자 수는 프로모션 시작 전인 직전 두 달과 비교해 약 2.5배 늘었고, 신규 셀러 월평균 매출도 약 3.5배 뛰었다.
이처럼 신규 사업자들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위한 지원은 '택배배송' 전체 성장에도 크게 작용했다. 올해 1~2월 동안 홈플러스 '택배배송'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55% 이상 증가, 주문 건 수는 약 4만 건 가량 올랐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