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
2024.08.06 18:42
수정 : 2024.08.06 18:42기사원문
부산은행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지난해에도 성금을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베트남 내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베사모는 2002년 부울경 지역 대학교수들의 소모임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외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성장했다. 의료봉사와 장학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베트남을 돕기 위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전쟁의 아픈 상처를 함께 가진 한국과 베트남이 다양한 협력활동으로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