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채종협♥김소현 입맞춤…"무르기 없어"
2024.08.06 20:56
수정 : 2024.08.06 20:5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연일까?' 채종협, 김소현이 입맞춤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홍주가 먼저 다가가 "무르기 없기다?"라더니 입을 맞췄다.
그러자 이홍주는 "누가 무른대? 난 너랑 갑자기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솔직히 좀 그래. 너랑 다시 만난 지도 얼마 안 됐고, 엄청 친했던 사이도 아니니까"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난 적응할 시간이 좀 필요해"라고 덧붙이자, 강후영이 "알겠어"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