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영등포구 지역아동 위해 희망ON 기금 전달

      2024.08.07 09:42   수정 : 2024.08.07 09: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고객 동참형 사회 공헌 프로젝트 ‘희망 ON’ 캠페인을 통해 지난 6일 영등포구청에 7번째 희망ON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ON 캠페인은 자사 앱 ‘롯데잇츠’의 주문 건수에 매칭해 기금 모금 및 지자체를 통해 지역아동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과 김정아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이 참여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22년부터 희망 ON 캠페인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약 3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생활 환경 개선, △필요 물품 구입, △체험 활동 진행 등을 통해 약 4000명의 지역아동을 위해 사용했다.


이번 영등포구청을 통해 전달한 롯데리아의 희망ON 기금은 지역아동 약 500명 대상 테마파크 견학 및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희망ON 기금을 활용 및 가맹점과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1대 1 매칭그랜트 기부 캠페인과 함께 △미혼 한부모, △장애아동 재활 치료 센터 건립기금, △소외계층 등 다방면의 대상을 위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희망ON 캠페인은 단순 기금 전달이 아닌 고객과 함께 운영하는 공헌 캠페인으로 고객들의 많은 동참으로 7번째 지자체에 기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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