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즉시 입주 가능한 신축 주거단지 주목

      2024.08.07 11:12   수정 : 2024.08.07 11:12기사원문

임대차 2법이 시행 4년을 맞게 되면서 전세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그간 규제에 묶여 전셋값을 시세만큼 올리지 못했던 임대인들이 계약 만료 시기를 맞아 전셋값을 한 번에 올려받을 것이란 전망이 쏟아져 나오면서 임차인들은 즉시 입주가 가능한 신축 주거단지를 주목하고 있다.

임대차 2법은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를 일컫는다.

임차인은 최초 2년 계약에서 1회에 한해 2년 재계약을 맺을 수 있게 했고,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증액 상한은 5%로 제한했다.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지만, 시행 4년을 맞은 현재 화살이 되어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임대차 2법의 만기에 영향을 받는 주택 물량도 상당하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계약갱신요구권이 만기 예정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6만 4309가구에 육박한다. 아파트 외 연립•다세대주택까지 포함하면 더 많은 물량이 만기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다섯째주(29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13%로, 지난해 6월 셋째 주(19일 기준)부터 59주 연속 상승했다. 누적으로 계산했을 경우 상승률은 6.36%에 달한다. 이에 더해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공급이 주춤하고 있고, 향후 공급량 역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전세 불안정성은 한층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 본격적으로 전셋값이 더 오르기 전 지금이 전세 계약을 맺을 좋은 타이밍이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임차인들의 움직임도 한층 바빠지고 있다.

특히나 최근 입주를 시작한 주거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단번에 여러 전월세 매물이 나와 보다 합리적인 금액에 임대차 계약을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축 프리미엄으로 한층 쾌적한 주거공간까지 갖춰 신혼부부나 청년층 등 3040세대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그 대표적인 예다. 양주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총 809세대 규모의 대단지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일반 공동주택에서 누리기 어려웠던 특화공간을 자랑한다.

우선 가구 단독 정원을 제공해 자연친화적이면서 여유로운 삶을 향유할 수 있다. 가구 단독 정원에서 취향에 따라 홈캠핑이나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길 수 있고, 감각적인 홈파밍, 홈가드닝도 가능하다. 어린 자녀도 맘껏 뛰놀 수 있는 개인 공간이기 때문에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이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탁 트인 루프탑 테라스도 매력적이다. 물놀이 시 활용 가능한 수전시설도 갖춘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도피처로 도심 속 아늑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구 한 측면에는 중정이 위치해 365일 다채롭게 변화하는 자연을 가까이 조망할 수 있다.

이러한 특화공간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은 전용면적보다 넉넉한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84㎡로 공급되지만 서비스 면적까지 더하면 실사용 면적은 210㎡(약 64평)까지 늘어나게 된다.


입지적으로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 대형의료시설 예정부지, 7호선 연장선 및 GTX-C 등 옥정신도시 일대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생활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초•중•고교가 가깝고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생태숲공원 등 자연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