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냉면으로 돈 못 벌어…이미지 타격만 있었다"
2024.08.07 18:41
수정 : 2024.08.07 18:4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존박이 '밥사효'에서 '냉면 광인' 이미지로 득을 본 건 없었다고 고백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밥 잘 사주는 효연선배'(이하 '밥사효')에서는 존박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밥사효'에서는 존박의 '냉면 은퇴식'을 열어 시선을 모았다.
존박은 평양냉면집을 차렸으면 대박이 났을 것 같다는 효연의 말에 "주변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존박은 "냉면으로 내가 득을 본 건 1도 없다, 이미지에 타격만 있었지, 냉면으로 돈도 못 벌었고요, 냉면집을 차린 것도 아니다, 그래서 좀 그게 안타깝긴 하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존박은 "평양냉면이 내 덕 좀 봤을걸?"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평양냉면이 대중적인 음식은 아니었는데, 조금씩 방송을 타게 된 것도 나의 도움이 조금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