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2023 지역정보화 백서' 발간

      2024.08.08 09:32   수정 : 2024.08.08 09: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23 지역정보화 백서'를 발간하고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정보화 백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추진한 지역정보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정보화 관련 통계데이터를 제공해 지자체의 지역정보화 정책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개발원이 발간하는 도서다.

이번 2023년 지역정보화 백서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민·관·학 전문가 초청 좌담회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의 인터뷰로 시작된다.


이어 지자체별 지역정보화 일반현황(조직·인력, 사업·예산), 지역정보화 정책현황(법·제도, 정책), 중앙부처 지역정보화 추진현황(재정·주민·인사, 보건·복지, 교육, 문화, 국토, 환경, 기상), 17개 시도의 지역정보화 추진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담았다.

김석진 부원장은 "디지털 혁신 시대에 접어들면서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주민 중심의 정보화 정책 마련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 백서가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정보화 추진에 중요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정보화 백서는 개발원 누리집 지식마당 게시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교보문고와 YES24 등 온라인 서점에서도 최근 발간된 지역정보화백서 국·영문 요약본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