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장윤정' 자녀 연우·하영 돌아온다…'내생활' 출연 확정
2024.08.08 09:35
수정 : 2024.08.08 09: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도경완, 가수 장윤정 부부와 '도도 남매' 연우 하영이가 안방에 돌아온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을 확정한 ENA 새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른이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내생활'은 육아 프로그램 전성기를 이끌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조 제작진이 만드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아이들의 리얼하고 순수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수많은 '스타 베이비'를 탄생시켰던 이들의 10년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성장 과정을 공개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도도 남매' 연우 하영이와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아이의 동글동글한 뒤통수가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도도 남매'의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또한 '도도 남매'의 어딘가 지쳐 보이는 표정이 부모의 품을 벗어난 이들의 첫 도전에서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포스터는 꽃을 든 한 아이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과연 꽃을 든 아이는 누구일지, 아이는 누구를 위해 꽃을 준비한 것인지 등 호기심이 더해진다. 이에 더해 '내생활'을 통해 '도도 남매'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스타베이비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특히 MC는 '도장 부부'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맡는다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잉꼬부부이자, 연우 하영이의 부모이기도 한 두 사람은 '내생활'에서 펼쳐질 아이들의 사생활에 대해 현실 부모의 리액션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러 예능을 통해 검증된 이들의 찰떡궁합 케미와 입담이 '내생활'을 보는 재미를 한층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생활'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