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핑계고'에 '더존3'까지…2024년에도 예능퀸 활약
2024.08.08 10:20
수정 : 2024.08.08 10: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권유리가 '예능퀸'으로 다시 돌아왔다.
먼저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 권유리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의 출연진 유재석, 김동현, 덱스와 물 흐르듯 매끄러운 티키타카는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으로 폭소를 불러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특히 7일 오픈된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 1~3화에서는 100명의 유봇(유재석 AI 로봇), 종이의 집, 폐리조트 버티기 미션이 그려진 가운데, 더욱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쳤다.
앞서 권유리는 지난해 tvN '장사천재 백사장'과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를 통해 예능 대세로 주목받았다. 올해 2024년 역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선보이며 '올라운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 그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그뿐만 아니라 권유리는 지난 7월 영화 '핸섬가이즈' 무대인사 MC로 깜짝 지원사격에 나서 관객들을 찾는가 하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으로 약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될 열일 행보에 기대감을 높인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