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임시주총 소집 "영구소결자석 제조 등 신사업 나서"

      2024.08.08 16:42   수정 : 2024.08.08 16: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디엔에이링크가 임시주주총회 상정 예정 안건을 8일 공시했다.

디엔에이링크는 기업가치 및 성장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영구소결자석 제조업 및 영구자석 재활용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에 이와 관련된 정관상 사업목적 추가를 안건에 올렸으며, 해당 신규 사업을 이끌어 갈 신규 이사 선임안을 포함했다.



신규 이사로 선임 예정인 켄지 고니시(Kenji Konishi)는 영구자석 분야 세계 초일류 선도 기업인 일본 히타치 및 중국 JL Mag의 고사양 영구소결자석 생산을 주도했던 엔지니어다.

디엔에이링크는 신규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이미 지난달 31일 충남 예산군 소재 공장 및 부지를 1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향후 디엔에이링크의 수익 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기업가치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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