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美 LA서 20대 BJ와 포착 "우연히 만나..식당 예약 도와준 것"

      2024.08.09 09:36   수정 : 2024.08.09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거리에서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과즙세연(23) 자매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이 떠들썩한 가운데 하이브 측이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 예약해주고 안내해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에 올라온 ‘2024년 7월 최고의 장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미국 LA에 위치한 베벌리힐스 거리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하이브 관계자는 “(방시혁 의장이) 지인들과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 조언해 준 바 있다”며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 와서 예약을 해주고 안내해준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과즙세연이 베벌리힐스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라스베이거스 N.V.에 위치한 카지노를 방문한 사진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한편 BJ과즙세연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등에 출연했다.
방 의장은 미 LA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고급 저택을 지난 2022년 약 2640만달러(약 350억원)에 사들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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