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농촌융복합 다목적 체험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4.08.09 10:51
수정 : 2024.08.09 10: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농촌융복합산업 다목적 체험관을 조성해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체험관은 인천 6차 산업 인증제품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5월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내 업무동 1층(138.2㎡ 규모)에 조성됐다.
체험관은 오는 18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인천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체험관 내 6차 산업 제품 전시 및 홍보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리 쇼케이스에 제품을 전시하고 6차산업 인증업체의 명함과 QR코드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동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농촌융복합 다목적 체험관을 통해 인천시민들이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