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국 에어프레미아 대표, 고문으로 보직 변경
2024.08.09 14:44
수정 : 2024.08.09 14: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문보국 대표이사를 고문으로 보직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문 대표는 고문으로 보직을 옮겨 전문 분야인 사업개발 및 대외협력을 담당하게 된다.
문 대표는 여행레저 스타트업 레저큐를 창업하고 야놀자에서 사업개발본부장을 지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내년 총 4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기단 및 노선 확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사업 계획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해 문 대표의 보직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조만간 새 대표를 선임해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