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위협?' 고용정보원 'SNS 서포터즈' 활동 개시

      2024.08.09 17:09   수정 : 2024.08.09 17: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9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한국고용정보원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 SNS 서포터즈는 인공지능(AI) 일자리 추천, 잡케어 등 고용정보시스템(고용24)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노동시장과 직업 연구성과를 국민 눈높이에 맞춘 시각화 콘텐츠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국민 참여형 소통·홍보 활동이다.

올해 12월까지 △고용서비스 체험 △고용정보시스템 이용 안내 △고용 및 직업연구 성과물 소개 △행사 현장 취재 등을 소재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에게 알리는 활동을 수행한다.



서포터즈는 지난 7월8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129명이 지원, 약 6대 1의 경쟁률 속에 심사를 거쳐 대학생, 교사, 회사원, 상담사,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누리소통망(SNS)과 고용정보원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된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고용정보원의 역할과 하는 일이 서포터즈의 참신하고 신박한 아이디어와 만나 국민에게 쉽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1기 SNS 서포터즈의 콘텐츠가 충주시 홍보맨과 코레일 미스기관사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용24 서비스 모니터링단 발대식도 열렸다.


고용정보원은 상반기에 활동을 시작한 '온통청년 청년정책 모니터링단'과 '취업지원 콘텐츠 모니터링단'을 포함해 총 4개의 대국민 소통 채널을 구축해 소통 및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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