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2024.08.09 21:11   수정 : 2024.08.09 21: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두천=노진균 기자】 경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2024년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총 10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로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교육행정의 공신력을 높여 교육효과를 증진해 동두천양주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기하기 위해 시행된다.

정기인사 규모는 행정실무사 20명, 조리사 8명, 조리실무사 55명, 초등보육전담사 10명,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4명 등 총 100명, 6개 직종이다.



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학교 신설 및 퇴직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고충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9월에 개교하는 옥정호수초등학교 및 회암초등학교에 필요한 인력인 행정실무사는 8월 19일 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는 8월 21일 자 인사발령을 통해 개교 이전에 신설학교에 근무할 수 있도록 배치해 개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율정중학교에는 8월 14일 자로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를 추가 배치한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조리종사원의 결원을 완전히 해소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 교육공무직원들이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에서 최대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3일(금)에 신규직원 및 관외 전입직원을 대상으로 발령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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