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1등으로 출근…"혼자 있으니까 주방장 같아" 야망
2024.08.09 21:10
수정 : 2024.08.09 21: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인턴' 고민시가 야망(?)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차리고 현지 손님을 만났다.
자유 출근제인 이날 고민시가 1등으로 출근했다.
이어 주방에 간 그는 "오늘은 내가 1등이지~"라며 뿌듯해했다. 출근 루틴도 공개됐다. 입고 온 옷을 고이 접은 뒤 손을 깨끗하게 씻었다. 또 앞치마를 입고, 명찰을 달았다.
고민시는 곧바로 밥부터 챙겼다. 정성스럽게 쌀을 씻다가 흥얼거리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특히 "이렇게 혼자 있으니까, 제가 주방장 된 것 같다. 작은 식당 운영하는 사장님 된 것 같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