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비서실장' 박권흠 전 한국차인연합회장 별세
2024.08.10 17:05
수정 : 2024.08.10 17: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 김영삼 전 대통령(YS)이 신민당 총재이던 시절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박권흠 전 한국차인연합회장이 별세했다.
10일 유족 등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5시44분께 향년 92세로 세상을 떠났다.
경북 청도생인 고인은 국제신문과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YS가 신민당 총재일 때 비서실장을 맡았다.
저서로는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김영삼, 그의 정치·사상·경륜'(1992), '김영삼, 그 투쟁과 사상과 경륜'(1992), '나의 차사랑 이야기'(2004), 'YS와 나 그리고 차'(2011)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