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프랑스 파리 도착…"박혜정 선수 파이팅!" 응원
2024.08.10 17:00
수정 : 2024.08.10 17: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KBS 역도 캐스터'로 변신한 전현무가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KBS 측은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캐스터로 프랑스 파리로 떠난 전현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역도 캐스터' 전현무는 파리 도착 후 역도 중계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KBS 스포츠국에서 이날 공개한 전현무의 메시지에서 그는 "박혜정 선수의 영광의 순간을 저희 KBS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박혜정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시청자들을 향해 외치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센 강변에서 촬영한 이번 전현무의 영상 메시지 속 뒤편에는 에펠탑이 보여 파리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한편 파리 올림픽 '팀 코리아'의 마지막 경기가 될 역도 여자 +81㎏ 국가대표 박혜정의 경기는 11일(한국시각) 오후 6시 30분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전현무는 이배영 KBS 해설위원과 함께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