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신하균, 이도엽 타살 의심…비자금 출처 찾는다
2024.08.10 22:04
수정 : 2024.08.10 22:04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감사합니다' 신하균이 이도엽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김홍파에게 솔깃한 제안을 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 10회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이 JU건설의 또 다른 거대한 비리를 포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차일은 서길표(김홍파 분)을 만나 "제보를 해 주시면 회사 차원에서 탄원서를 써 드리겠다.
서길표는 신차일에게 "황건웅이 회사에 금고지기 하나 박아놨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전하며 "누군지는 모른다. 주변 인물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네 놈도 모르진 않을 것. 비자금을 가로챌 수 있는 사람 회사에 단 둘 뿐이다"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