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국가유공자 후손 85명에게 장학금 전달
2024.08.11 14:06
수정 : 2024.08.11 14: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우미희망재단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 우미희망재단은 국가유공자 후손 대학생 250만원, 중고등학생 100만원씩 총 85명에게 장학금 1억3750만원을 지급했다. 우미희망재단은 2008년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재단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그 후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며 “국가유공자 후손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