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6 첫방
2024.08.12 08:58
수정 : 2024.08.12 08:58기사원문
'눈에 띄는 그녀들'은 다양한 여성들의 삶은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다. 지난 시즌까지 성별과 나이,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은 여성 66명이 출연했다.
이번 시즌에선 윙슈터 권혜연씨를 비롯해 건물 철거 사무소 최고경영자(CEO), 방충망 시공 등 15명의 여성들의 삶을 소개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유튜브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2에 출연한 수입 자동차 정비사 김도희씨의 영상은 조회수 230만회를, 25톤 트럭커 이영지씨의 영상은 180만회를 넘었다. 전 시즌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50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눈에 띄는 그녀들'이라는 콘텐츠가 기획 단계부터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협력해 만든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복열 LG헬로비전 책임PD는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나가는 여성들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눈에 띄는 그녀들'이 시즌 6로 돌아왔다"며 "이번 시즌 역시 특화된 전문성이 있는 PP들과의 협업으로 더욱 특별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