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대학병원 화장실서 불... 자체 진화해

      2024.08.12 09:36   수정 : 2024.08.12 09: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불이 났지만, 병원 직원들의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1일 오후 11시 35분께 부산시 서구의 한 대학병원 3층 여자 화장실 환풍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다.

불은 진화에 나선 병원 직원들에 의해 18분 만에 꺼졌다.



병원 직원 6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스스로 해당 병원 응급실에 방문하는 등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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