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추석'...광주신세계, 선물세트 사전예약 시작

      2024.08.12 14:14   수정 : 2024.08.12 14: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는 지난해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에 맞춰 12일부터 오는 29까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사전예약을 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가성비 높고 품질 좋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사전예약은 본관 지하 1층 푸드마켓 본매장에서 '신세계 추석맞이 기프트 행사'를 통해 진행되는데, 굴비부터 한우, 과일에 이르기까지 총 80여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수산 세트 대표 상품인 '수협 특선굴비 다복'은 15만4000원이며,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경우 최대 할인율로 판매한다. '신세계 은갈치'도 10% 이상 할인한 16만원에 판매한다.


'완도 낭장망(囊長網) 멸치세트'도 10만5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완도산 낭장망 멸치는 연안에 그물이 밀려가지 않도록 고정해 조류에 따라 자연적으로 멸치 떼를 가두어 잡아 올리는 방식으로, 저염도에 육질이 남다르고 비린내가 덜해 선물하기에 좋다.

광주신세계는 또 '순수 사과, 배 세트(14만4000원)', '샤인머스캣(11만7000원)',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오복(18만원)' 등 고품질의 신선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특히 셀렉트팜은 신세계가 산지부터 유통까지 엄격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고객부담은 줄이고 최상급의 과일을 선보여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신세계는 이와 함께 와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RM 프라이빗 세트(버번배럴까쇼+버터리샤도 각 750㎖, 미국, 5만4000원)', '투핸즈엔젤스쉐어+섹시비스트세트(각 750㎖, 호주, 6만5000원)'에 선보이는 등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또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견과류 세트로 호두, 마카다미아, 피칸, 볶음아몬드, 볶음캐슈너트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리치팜너트 5종세트(7만6000원)', '아람 곶감세트(9만원)를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만전곱창돌김 2호(10만8000원)', '신세계 암소 한우 오복(16만7000원)' 등 품질 좋은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건강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는 강개상인의 '홍삼정투플러스, 240g, 9만원)', 헬스베버리지의 '산양유 초유 단백질분말(6입세트, 9만원)' 등을 선보인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미리 준비해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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