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고향 빛낸 '제37회 애향대상' 후보 모집
2024.08.12 14:27
수정 : 2024.08.12 14: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는 '제37회 해운대구 애향대상' 후보자를 다음 달 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매년 해운대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찾아 애향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상은 효행·봉사, 교육·문화예술·체육, 경제·일자리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추천은 공공기관장, 회원 20명 이상의 단체장, 다른 세대의 30명 이상 주민의 추천으로 선정된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개요서, 이력서, 공적 증명 서류를 다음 달 4일까지 구청 총무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10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10월 19일에 열리는 ‘꿈꾸는 마을축제’ 개막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