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임직원 자발적 '사랑의 헌혈' 동참

      2024.08.13 10:31   수정 : 2024.08.13 10: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일시멘트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일홀딩스,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본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버스에 올라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서연규 한일시멘트 회계팀 과장은 “위급한 환자를 살리는 일에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일시멘트는 2011년 전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 ‘WITH’를 창단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3년부터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이어왔으며 독거노인 봉사, 배식 봉사, 연탄 배달 봉사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중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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