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200명 소고기 회식"…'엄마친구아들' 비화 공개

      2024.08.13 19:05   수정 : 2024.08.13 19:05기사원문
'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정해인이 '살롱드립2'에서 드라마 회식 비화를 전했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주역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했다.

정소민과 김지은이 정해인인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며 "맛있는 거 너무 많이 사준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김지은은 정해인과의 촬영이 너무 좋다고. 더불어 정해인이 스태프 회식을 결제하고, 200명 인원의 전체 회식에서도 소고기를 사 준 일화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정해인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같이 파는 집인데, 소고기를 드시라고 했다"라며 "다들 소고기만 드시더라, 돼지고기도 맛있지 않나? 저는 돼지고기도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해인은 "원래 그 집이 다른 팀이 회식하면 소고기를 막아놓는대요, 그게 불편했다, 눈에 보이고 메뉴판에 있는데 막아 놓는 게 그래서 다 열어놔달라고 했다"라고 소고기 회식의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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