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영케이→나연 증언한 깔끔함…'청소광 브라이언' 합류
2024.08.14 04:50
수정 : 2024.08.14 04:5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갓세븐 뱀뱀이 '청소광 브라이언'에 합류했다.
지난 13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보조 MC로 새롭게 합류한 뱀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청소광 브라이언'이 호평 속에 정규 편성으로 돌아와 제작진들과 브라이언이 반년 만에 다시 만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은 늘어난 제작진에 경악하며 만나자마자 냅다 소독부터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까탈스러운 검역 과정을 거쳐 제작진들을 집안으로 들인 브라이언은 더욱 발전한 청소법을 선보이며 청소광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이 브라이언을 위해 브라이언만큼 깔끔하기로 소문난 '헬퍼'를 준비했다. 헬퍼로 합류하게 된 뱀뱀은 브라이언 못지않은 청소 실력을 자랑하며 "저보다 청소를 못하는 걸 깨닫게 되면 그때부터 '청소광' 제가 차지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데이식스 영케이, 트와이스 나연, 갓세븐 영재-유겸 등이 뱀뱀의 남다른 깔끔함을 증언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헬퍼 합류 소식에 긴장하며 청소에 열을 올린 브라이언은 뱀뱀의 등장에 안도했다. 뱀뱀에게는 살균 과정도 생략하기도. 브라이언은 "천국에서 천사를 보내줬구나"라고 환하게 반기며 뱀뱀과 함께 서로의 청소 방법을 공유했다. 브라이언은 "나랑 맞는 사람과 즐겁게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뱀뱀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청소광즈'로 뭉친 브라이언과 뱀뱀은 김구라의 제보로 해병대 입대를 앞둔 그리의 집을 방문해 첫 의뢰에 나섰다.
한편, MBC '청소광 브라이언'은 브라이언이 청소가 시급한 게스트를 찾아가 청소를 도와주는 신개념 청소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