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크기 줄이니 인기도 '쑥쑥'
2024.08.14 09:40
수정 : 2024.08.14 09:40기사원문
청호나이스 컴팩트 안마의자 '로망'이 인기몰중이다. 인기 비결은 기존 안마의자 대비 크기를 절반 가량 줄이고 무게를 가볍게 해 언제 어디서나 이동이 자유롭다는 점이 꼽힌다.
1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지난 6월 선보인 컴팩트 안마의자 로망이 출시 이후 초기 준비 수량이 대부분 매진됐다.
로망의 인기 비결은 우선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47% 가량 줄어든 컴팩트한 사이즈로, 대형 안마의자와 비교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 부담을 줄인 것이 장점이다.
실제 로망 사용자들은 100㎏의 무겁고 큰 사이즈의 기존 안마의자와 비교해 절반 정도의 무게와 세련된 디자인, 컴팩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이동이 자유롭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빌트인 리모컨 적용과 함께 조그 다이얼을 통해 안마의자 각도를 손쉽게 조절 가능한 점과 장착된 블루투스 스피커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마사지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로망’은 사용자가 안마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종아리 모듈을 180도 회전시켜 손쉽게 리클라이너 형태로 변환할 수 있다. 패브릭 레더 소재가 적용돼 생활방수와 일상생활 속 오염에 강해 관리가 용이하다.
로망은 인체 굴곡에 맞춘 SL타입 입체 프레임이 적용돼 목부터 엉덩이까지 입체적으로 밀착할 수 있어 마사지 볼이 사용자의 목, 어깨 등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로망은 개인 취향에 맞춰 10가지 맞춤형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로망'이 컴팩트한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우수한 성능 3박자를 모두 만족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소중한 가족과 나를 위한 최고의 선물로 ‘로망’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