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 열려…경찰, 교통혼잡 예상
2024.08.14 11:37
수정 : 2024.08.14 11:37기사원문
자유통일당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집회한 뒤 오후 3시 30분부터 한강대로를 이용해 삼각지 로터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또 여러 보수단체가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 뒤 비슷한 시간대에 종로, 을지로 등 도심 곳곳으로 행진한다.
경찰은 집회 중에도 세종대로를 이용하는 수도권 광역버스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 소통을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는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계획이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