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그 자체" 퀸 박현경의 최애 골프화, 역대급 코드케이오스가 떴다

      2024.08.14 16:09   수정 : 2024.08.14 16:09기사원문


아디다스골프가 새로운 개념의 골프화 '코드케이오스25(CODECHAOS25)'를 내놨다. 이에 맞춰 지난 8일 진행된 론칭 파티에서는 코드케이오스25의 새로운 컬러 6가지를 추가 공개하며 이번 신작의 완전체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아디다스골프의 앰버서더인 모델 배정남을 비롯해 소속 선수인 박성현, 이정은, 박현경, 홍예은, 김수지, 이가영, 홍정민, 김나영 등도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22년 두 번째 모델 이후 세 번째 버전으로 나오게 되는 코드케이오스25는 밝은 색감과 돋보이는 실루엣, 강렬한 디자인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한층 더 향상된 성능으로 다른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와는 확실하게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재설계된 코드케이오스25의 아웃솔에는 3스트라이프 디자인이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는 바로 이번 모델의 가장 특징적인 요소인 3D 토션 플레이트로, 라운드 내내 신발 안에서 발이 겉돌지 않게 아치를 단단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하며 이전보다 향상된 안정성과 접지력을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골퍼의 발뒤꿈치를 잡아주고 발목 안정성을 제공하는 퍼폼핏 랩 시스템을 더해 보행과 스윙에 모두 최적의 서포트를 제공한다. 스파이크리스임에 불구하고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했던 이전 모델과 같이 기존의 아이코닉한 트위스트그립 아웃솔을 유지하면서 러그의 형태를 조정하고 면적을 더 넓혀 이전 모델보다 접지력을 40% 더 끌어올렸다.



코드케이오스를 신고 2020년 KLPGA 챔피언십 메이저 대회에서 첫승을 거두며 잠재력을 드러냈던 박현경은 “코드케이오스는 나에게 있어 자신감 그 자체이다. 5승 중에서 3승을 코드케이오스와 함께했다는 수치만으로도 이 골프화가 나에게 어떤 안정감을 주고 있는지를 잘 나타내는 것 같다"면서 "이번에 출시되는 코드케이오스25는 테스트를 해보니 착화감부터 남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풀스윙을 해도 견고하게 잡아주는 안정성이 매우 탁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올해 다승왕을 새로운 코드케이오스와 함께하고 싶다”고 코드케이오스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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